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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김종권, 2011.4.15.Fri.

 

소라먹다 죽을 뻔 했습니다. 

 때는 오늘, 저녁 8시만 되면 출출한 저에게 꿀과 같은 간식거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라’, 원장님께서 강원도에서 냉동이 아닌 생생한 소라를 직접 삶아서 가지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빨간 초장처럼 저의 뱃속은 이미 빨리 먹어주길 바라며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이쑤시개를 손에 들고 소라를 향해 바로 돌진!, 또 돌진!, 또 돌진했습니다. 순식간에 소라는 바닥을 보이며 GG를 쳤습니다. 아쉽지만 적당한 포만감을 안겨준 소라에게 비록 붉은 초장의 흔적만 조금 남았지만, 아주아주 감사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완벽했습니다. 마지막 타임인지라 열심히 수업을 하고 있는데, 아니 이거 웬걸? 갑자기 어지럼증이..........순간, 평생 빈혈과 어지럼증을 모르고 살았던 저에게, 신비로운 경험은 잠깐 즐거웠지만, 그것도 잠시....도저히 수업을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겨우겨우 한 시간을 버티고, 저는 바로 책상에 엎드려 GG를 조용히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0분이 흘렀고, 협공으로 소라를 GG치게 했던 다른 선생님들이 교실문을 열고 들어왔고, 저보고 어지럼증이 없냐고 물었습니다. 그 분들도 저와 같이 모두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동시에 소라가 범인이란 걸 직감했습니다.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 소라에겐 독이 있었단 겁니다. 삶기전에 그 부분을 미리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는 걸 원장님께서 전혀 몰랐다는 거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떤 사람들은 심한 경우, 어지럼증은 물론 구토와 근육경련까지 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행이 3시간이 지난 지금은 속이 약간 메스껍기만 할 뿐, 괜찮습니다.

 여러분 앞으로 소라를 드실 때, 독으로 인한 어지럼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흑흑.


http://reporterpark.com
김종권 (金鐘權, Isaac Kim)


Posted by Isaac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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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2011/04/17 17:24 [ ADDR : EDIT/ DEL : REPLY ]



내용과 아주 조금 관련이 있는 사진임- ⓒ reporterpark.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김종권(Isaac Kim), 2011.02.07.Mon.

안녕하세요? Isaac Kim, 김종권입니다.

 

지난 여름 쏘나타 조수석 시승기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당시엔 제가 장롱면허인 관계로 동승기를 썼지만 이번엔 직접 운전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하나 말씀 드리려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황당하면서도 웃음이 나는 사연이네요.


몇 주전 밤새 눈 내린 날이 있었죠. 잠에 들기 전에 내일 오전에 먼 길을 가야 하는데(저에겐 한 시간 운전이면 장거리입니다;;) 길에 눈이 많지 않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눈은 이미 온통 흙탕물로 변신한 뒤 절 기다리고 있더군요.

불안한 첫 걸음을 떼며 눈길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무거운 탓에 (장정 3명 탔..ㅜㅜ) 눈길이 그리 어렵진 않았죠. (훗-_- 별거 아니군..)

그런데 이미 흙탕물로 변신한 눈들이 제 차의 앞 유리를 맘껏 더럽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시야 확보를 위해 워셔액을 마구 뿌려댔죠. 물론 보충해주거나 아껴 써야 한다는 생각도 못한 채 말입니다.
어쨌든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고 맡은 일도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가면서 오늘도 무사히 넘어가나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돌아오는 길에 발생하고 말았죠. T-T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 차들이 하나 둘 제 앞을 지나가면서 앞 유리에 미친 듯이 흙탕물을 뿌려대기 시작했습니다. 내려올 때처럼 워셔액을 열심히 뿌려대며 눈앞을 밝히는 데....점점점... 찌잉~~ 찌잉~~~” 갑자기 워셔액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순간 당황한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고개를 빼고 두 눈을 크게 뜨고 앞을 바라봤습니다. (정말 눈알 빠지는 줄
…)

마침 출발 전 사둔 생수가 떠올랐고 옆에 앉은 동생에게 생수를 앞 유리에 뿌리라고 했습니다. 전 타이밍 맞춰 와이퍼를 움직였죠. (..잔머리. -_-v)

 

그 런 데 !!

잘 닦이나 싶더니 조수석 앞 유리만 깨끗해 지는 겁니다;;; 아놔
!!

순간 워셔액이 없으면 엔진의 열은 누가 식혀주지??’ 이런 말도 안 되는 걱정까지 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보운전자라면 한번쯤은 겪는 건가요? 흑흑.. 사실 워셔액과 엔진 열은 상관 없는 거 아시죠? T-T) 결국 저는 차를 천천히 움직일 수 밖에 없었고 앞차가 흙탕물이 아닌 깨끗한 눈을 저에게 흩날려주길 기도하며 달렸습니다
.

우여곡절 끝에 겨우 목적지에 도착한 저는 망신창이가 된 차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서야 트렁크에 워셔액이 있었단 사실을 깨닫고 머릴 쳤지만, 그래도 목적지까지 무사히 오고 잔머리를 굴려 앞 유리를 닦으려 했던 저의 기지를 생각하며 나름 뿌듯했습니다. ㅎㅎ

 


세상의 초보 운전자 여러분! 항상 워셔액 점검합시다!
수시로 보충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권 (isaack@reporterpark.com)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Isaac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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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시화님 집사랑하라 한번 처지않것럼 부내이번역 집되어소되서많이 려기 하였니다.각박하고 든오의현실을지는이들이

    2012/03/29 03:48 [ ADDR : EDIT/ DEL : REPLY ]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김종권(Isaac Kim), 2010.08.10.Tue

헐...두둥!!!!  방수디카구입! "올림푸스 뮤 터프 6020"   <<---- 일단 클릭 -_-

아니 이것이 무엇인가? 얼마전 양양 오토캠핑장에 놀러 갔을때만 해도. 캐논의 똑딱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때 어렴풋 방수카메라 하나 사야겠다고 하셨는데..이건 뭐죠?ㅋㅋㅋㅋ드디어 지르셨네요.

흠..제품에 대해 자세히 좀 알려주시지..ㅋㅋ제가 더 궁금해서 이것저것 알아보았어요.ㅋㅋ

우선 앞서 말했듯이 '올림푸스 뮤 터프 6020'은 방수카메라로, 수중 5m방수가 되는 제품입니다. 물론 같은 라인의 '올림푸스 뮤 터프 8010'이란 제품은 수중 10m방수까지 가능하지만, 실제로 10m까지 잠수해 촬영하는 경우는 10년에 한번 있을까요..ㅋㅋ찬규형 한테 한번 물어봐야 겠네요..ㅋㅋ그리고 제품에 대해 알아보던 중 가장 매력적인 것을 발견했지요. 사실 저에겐 방수보다도 이것이 더 끌렸는데요. 바로!!내장 메모리 2G!!(물론 실제 용량은 1.6G..)자칫 실수로 카메라는 가져가고 메모리는 놓고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저의 경우, 완전 소중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외에도 최근에 출시되는 똑딱이에선 모두(?) 볼 수 있다는 HD동영상 촬영, HDMI단자 등 높은 퀄리티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이젠 모 1400만 화소라고 해도 별로 놀라지 안잖아요? 이정도도 안되면 똑딱이 아니잖아요. 그냥 휴대폰 카메라지..(아..재미없네요....)


(사진설명: 허술해 보여도. 이게 바로 방수기술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죠. 열고 닫는 부분을 방수하는 거니까요.)

아! 그리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올림푸스 뮤 터프죠? 터프란 무슨 뜻인가요. 바로 '거칠다'라는 말인데. 말 그대로 1.5m에서 떨어뜨려도 카메라가 안전하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1.5m라고 한다면 보통 가슴높이 정도 되는데요. 아무리 강하다지만, 그래도 일부러 떨어뜨리며 확인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극한상황이라고 해서 영하10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냉장 창고에 들어가서 촬영하지 않는 이상은 이런 상황이 쉽게 발생되진 않을 것 같네요.ㅎㅎ그래도 이정도면 '엄청' 터프한 카메라 아닌가요? ㅎㅎ

카메라의 결과물은 아직 눈으로 확인을 하지 못해, 이렇다할 말은 못하겠지만, 저의 철학에 따라 사진은 찍는 사람의 내공이 아주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찬규형의 사진에는 태클을 못 걸듯 싶네요. ㅎㅎ (바빠서 그런지 요샌 예전보단 정성이 많이 부족해지긴 했지만..ㅋㅋ)

빨리 계곡이든, 바다든 놀러가고 싶네요. 형님 주말에 어디든 가요~~!!ㅋㅋ

김종권(金種權, Isaac Kim)
isaack@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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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yang, Korea - reporterpark.com] 김종권(Isaac Kim), 2010.08.09.Mon.


총 시승시간 - 1시간
차          종 - 2011년형 YF쏘나타
장          소 - 강원도 양양 일대
운    전   자 - 오토타임즈 박찬규 기자


안녕하세요. 'Isaac Kim' 입니다. 반년 만에 다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것도 'YF쏘나타 조수석 시승기'로 말이죠. 처음 시승기를 써보는 게 어떠냐는 물음에, 반색을 표하며 거절하려고 했지만, 심하게 혼날 거 같아 어렵겠지만 도전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을 한지 2주..드디어 손가락이 움직이고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네요.

개인적인 이야기는 이만 접어두고, 실제로 2011 YF쏘나타 조수석 시승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느낌.."넓고, 아늑하고, 섬세함까지.."


사실, 중형차를 많이 접하지 못해본 저는 YF쏘나타를 타보고 깜짝 안 놀랄 수가 없었습니다.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 각종 편의장치, 거기다가 섬세하면서도 꼼꼼함이 돋보이는 모습까지...마치 차가 자신 있게, "나 좀 타봐" 이러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첫 인사를 간단히 한 후, 시동이 켜지고(사실 좀 놀랐습니다. 스마트키는 처음 봤거든요..ㅋㅋ이런거 적지 말랬는데..ㅋㅋ),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운행중.."왜 이렇게 시끄러워? 새 차 맞아?"


 시승시간은 약 1시간, 선배의 말로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한번 YF쏘나타의 성능을 맘껏 살펴본 선배가 차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 줬습니다. 이전에 비해 성능이 상당히 많이 개선돼 안정적인 면은 물론, 스포티한 드라이빙도 무난하다고 말입니다. 실제로 행사장의 자갈밭을 나와 도로의 아스팔트와 만난 YF쏘나타는 거친 숨소리를 내며 거칠게 달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선배의 운전 스킬이죠...ㅋㅋ사실 좀 놀랐습니다..ㅋㅋ) 쭉뻗은 도로를 마치 먹이를 찾는 굶주린 표범과 같이 달리더라고요. 안전벨트가 튼튼한지 살짝 당겨보았습니다. ㅎㅎ;;

 아차, 새 차가 왜 시끄러웠냐고요?

 선배가 차를 조금 길들여야겠다며, 자동변속임에도 불구하고 수동 변속을 해 가며 고 RPM을 유지해서 그렇더라고요. 아무리 자동변속이라고 해도 기어변속을 통해 가장 중요한 엔진브레이크는 물론, 차의 밸런스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연유로 새 차가 꽤나 시끄러웠지만, 금새 YF쏘나타의 정숙함에 놀랐습니다(기아가 D에 가고나서..). 엔진소리가 안 들리더라고요..ㅋㅋ(좀 오버한 표현임....)



실내 인테리어.."신세계 경험..배움의 필요성 절실.."

 여름이라 그런지, 에어컨을 틀어야 할 것 같아서 여기저기 버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건 뭔지..도통 어떤 기능을 숨겨놓고 있는지 알 수 없는것들투성이였습니다. 촌스럽게 이것저것 다 눌러보면서 확인할 수도 없고, 그냥 눈치 것 행동했습니다. 차가 에어컨만 잘나오면 되겠다 싶었죠. 사실..시트를 뒤로 젖히려고 했는데, 전동으로 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지만, 표현은 안 했습니다. 창피해서;;ㅋㅋ

 
Good "실내 인테리어", Bad "타이어"

 차가 잘 달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드드득"하는 소리와 함께 멈추는 겁니다. 선배가 ABS 성능을 한번 살펴봐야겠다며, 차를 심하게 혼내고 있었던 것이죠. 솔직히 ABS가 실제로 작동하는 것은 처음본 필자는 속으로 '올레!!'를 외쳤어요ㅋㅋ. 대중교통을 사랑하는 필자에게 자주 겪지 못하는 경험을 이번 기회에 많이 접했거든요. ㅎㅎ;;(선배에게 감사할 따름이죠..^^)

 이어 고속 운행 중 브레이크 성능을 살펴보았습니다. 시속 80 km로 운행 중,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생각보다 미끄러지는 느낌이 강했던지, 선배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다시 한번 더 똑같은 상황을 만들었고, 이번에도 미끄러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아마 스포티함을 강조한 이번 2011 YF쏘나타의 특성이 잘 반영되지 못한 감이 많이 보여 아쉽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원가절감도 중요하지만,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강조했다면, 그런 운행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서라도 현대에서 조금만 더 디테일 함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이 정도면..Very Good!!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차의 성능은 훌륭했고, 운전자의 운전실력도 좋아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011 YF쏘나타의 매력에 맘껏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배가 2011 YF쏘나타와 한계령에서 와인딩을 해보고 싶다고 했지만,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아마도 한계령을 벗어나 차에서 내린 뒤 저의 모습이 상상이 되었거든요..ㅎㅎ;;

 아무튼, 시승기라고 할 순 없겠지만, 좀 더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공부는 필수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Justin 형이 1년 전부터 하던 잔소리가 다시금 떠오르기 시작하네요. 

 운전자가 아닌 조수석에서 경험해본 2011 YF쏘나타..짧은 만남이었지만, 큼직한 녀석이 자꾸 생각나네요. 그럼 여기서 저의 조수석 시승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만나요~~



김종권(金種權, Isaac Kim)
isaack@reporterpark.com



< 관련 글 링크 >
박찬규 기자  [시승기] 2011 YF쏘나타, "진작 이렇게 만들지.."

박찬규 기자 
01. '쏘나타 가족'의 축제 in 양양 오토캠핑장
02. 쏘나타 캠프 두번째 날, '아반떼MD'를 만나다
03. [시승기] 양양에서 다시 타본 '2011 YF쏘나타'

Posted by Isaac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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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주 좋은~

    광고글 잘 봤습니다.

    2010/08/09 22:29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주 좋은~2

    광고글 잘 봤습니다.2

    2010/08/10 06:01 [ ADDR : EDIT/ DEL : REPLY ]
  3. 재밌구먼

    울나란 삐딱이들이 너무 많아.............

    2010/08/10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 못타봐서 배아픈 사람들이 많은거죠.. ㅎㅎ
      이제는 그런 사람 하도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합니다..^^

      2010/08/10 08:18 [ ADDR : EDIT/ DEL ]
  4. 현기차 빨아주는

    광고글 잘 봤어요^^

    2010/08/10 09:21 [ ADDR : EDIT/ DEL : REPLY ]
  5. 광고글

    광고글은 아닌 거 같습니다. 광고문구도 없는데 오바하는 분들많네요.
    근데 '반색하다'가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쓰시는 거임?
    '반색을 표하다'란 거 한국말임?

    2010/08/10 09:35 [ ADDR : EDIT/ DEL : REPLY ]
  6. 나그네

    위에 광고글이라고 글 쓰신분들..

    요즘 시대에 블로그글 보고 차 살만큼 한가한 사람들이 많나요?
    어차피 차 살 사람들은 각자의 기준이 있어서 자기 기준에 맞지 않으면 넘어오지도 않는데 말이죠.

    유독 자동차 업계만 이렇게 진흙탕이더군요..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
    왜 그런건지..

    2010/08/10 10:09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그네양반

    댁이 말한 요즘시대엔 쓰잘데기없는 신문기사나 광고보단 블로그나 트위터등 1인 미디어로 하는 광고 효과가 더 크다오
    직접적 광고 문구 하나 안넣으면서 일반인에 가깝게 포스팅하면 얼필보면 아 하고 신뢰감을 갖게 되지

    그리고 자동차 업계가 진흙탕인 이유를 모르는 당신은 차살 능력이 안되거나 나이만 먹은 현기차 신봉 고지식 영감쟁이거나

    차살려고 1시간만 알아보면 왜 현기차 욕하는지 알수있지

    2010/08/10 10:24 [ ADDR : EDIT/ DEL : REPLY ]
    • SNS이용한 광고는 한물 갔습니다. 솔직하게 제품의 장단점을 분석하는게 맞죠. 하지만 그것도 사람에 따라 다른 겁니다.

      예를들어 경차를 타던 사람이 리무진을 타면.. 넓은 공간과 정말 말도안되는 편의장치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반대로 리무진 타던 사람이 경차를 타면 어떨까요?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만..)

      따라서 시승기는 주관적인 것이고,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 겁니다. 게다가 동생이 더욱 즐겁게 이 글을 쓸 수 있었던 건 일반인들이 평생 경험하기 힘든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안전한 곳에서 안전하게 체험 시켜줬습니다.)

      결론적으로 시승기가 광고네 모네 하시는 분들은 같은 차를 못타보신 분들이기 때문에 직접 타 보고 욕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현대를 욕하는 건 상관없지만 이곳에 와서 논란을 발생시키는 건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2010/08/10 12:42 [ ADDR : EDIT/ DEL ]
    • 너그네양반

      사람이 말한 그 호감이란 어느정도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제로 하는거지 애당초 관심이나 제품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자들에겐 이런 블로그나 포스트를 보더라도 신뢰감으로 형성되긴 힘들죠.

      그리고 지나친 일반화를 하시는 데 자동차 업계가 진흙탕인 이유에는 부정하지 않겠습니다만 상대방을 알지도 못하면서 단정짓지는 마시길. 막말로 이런데 댓글다는 당신은 차사고 싶은데 가격은 점점 비싸지니 살수도 없어 반감만 갖게된 젊은 사람이거나 나이 먹었음에도 젊은시절 돈을 많이 못 번 영감쟁이일거라고 단정지으면 좋겠습니까?

      디자인과 성능에 대한 만족은 주관적인거라 개인의 입맛에 맞으면 그만인 거지만 솔직히 매년 신차 출시때마다 근거없이 가격만 올리는 현대차는 이제 각성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국내 내수시장에서 외면받고 일본시장 개척하듯이 어려움을 겪게 될 날도 머지 않을 것이오.
      아님 기아 밑에 현대로 살아가던가. 기아 노조보면 기아차도 현대랑 매한가지지만.

      2010/08/27 15:30 [ ADDR : EDIT/ DEL ]
  8. tungsten

    좋은차인데, K5에 밀리는걸 보면 이유가 있겠죠?

    사실 님의 블러그에서 좀 껄끄러운건...각종 편의 시설관련(스마트키, 전동식 시트등) 얘기가..
    전문적인 기자분의 글이라고 보기엔 수준이 그러네요...
    편의 시설관련된 기술들이 적용된지 몇년이 지났는데..쩝..

    좀더 냉정하게 디테일하게 써주셨으면 하네요

    2010/08/10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 전문가

      글쓴이가 다른걸 못 느끼시는건가요? ㅉㅉ

      2010/08/10 12:24 [ ADDR : EDIT/ DEL ]
    • 제가 쓴게 아니라서요.. ^^
      차에 대해서는 완전 쌩~ 초보가 타보고 쓴겁니다.

      이정도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솔직하게 다뤘다고 보여집니다만..

      2010/08/10 12:41 [ ADDR : EDIT/ DEL ]
    • 넵..ㅠㅠ

      앞으로 차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면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

      2010/08/10 13:12 [ ADDR : EDIT/ DEL ]
  9. Plessein

    그동안 전문적인 박기자님 시승기만 보다가 이렇게 새로운 느낌의 시승기를 접하게 되면 여러 말들이 나올 수 있을 텐데, 후배를 위한 배려가 녹아나네요. 이런 모습이 더 돋보이는 시승기 였습니다.

    2010/08/11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10. 꼬꽁

    뭔 광고글이래. 개인적인 홈피에서 이런글 쓰지도 못하남? 다들 느끼는게 다른데 인정하면서 살순 없냐구. 자기하고 생각이 다르다고 광고글이라며 꼭 태클을 걸어야겠냐는거지...

    2010/08/14 23:40 [ ADDR : EDIT/ DEL : REPLY ]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김종권, 2010.03.06.Sat.


내 심장은 멈추지 않는 엔진이다(1)

- 이준엽 지음



 “당신의 심장은 꿈을 향해 아직도 뛰고 있나요? 이 책의 제목을 보며 가장 먼저 머릿속에 든 생각이다. 그리고 책을 손에 집어 첫 장을 넘기고 저자의 프로필을 읽어 보았다. 충격이었다. 표지에 있는 사진 속의 저자는 분명 말끔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인데 반해, 프로필에 있는 내용은 시각장애인 아버지를 두었고, 23세까지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10명의 식구들과 생활을 한 저자의 삶이 적혀 있었다. 더 이상 생각할 것이 책을 구입하고 틈나는 시간마다 읽다 보니 이틀도 채 되지 않아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3가지를 말하고 있다. 하나는 꿈을 버리지 말아라. 둘째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이겨내야 하며, 마지막으로 회복탄력성의 중요성과 그 훈련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가 이루어 놓은 것은 꿈을 위한 단계일 뿐, 진행형 상태의 저자에게 있어서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일일이 그가 이루어 놓은 성과와 배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지만, 그것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길 바라는 마음에 접어두고, 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마지막 이야기인 회복탄력성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회복탄력성이란 영어로 RQ(Resilience Quotient)이다. 간단히 말해, RQ인생의 바닥을 치고 되튀어 오르는 힘이다. , 우리에게 있어 행복이란 시련과 역경 없이 편안하게 사는 것이 아닌 시련과 역경을 딛고 다시 올라설 때, 그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똑 같은 역경을 당할 때 누구는 쓰러지고 누구는 다시 일어서서 오히려 역경을 당하기 이전보다 더 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차이가 개개인마다 다른 회복탄력성의 높낮이에서 결정된다고 심리학자들은 흔히들 이야기 한다. ,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 일수록 시련과 역경을 딛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간다는 말이다.

 

 책에서는 7가지 요인으로 이루어진 회복탄력성 지수에 대해 소개했다.


1.  감정통제력
     - 감정통제력은 압박과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2.  충동통제력
     - 충동통제력은 미래의 보상을 위해 현재의 욕구를 참아낼 수 있는 인내력을 말한다.


3.  낙관성
     - 낙관성은 주어진 상황이 언젠가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성향이다.


4.  원인분석력
     - 원인분석력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5.  공감능력
     - 공감능력이란 타인의 심리나 감정상태를 잘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6.   자기 효능감
     - 자기 효능감은 자신이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다.


7.   적극적 도전성
     - 적극적 도전성은 자신의 한계 밖으로, 또는 자신의 일상 너머로 뻗어나가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뜻한다.
 

  그렇다면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이 세상일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에 대해서 알아보자. 간단한 일화가 책에 소개되어 있는데, 그 일화는 다음과 같다.

 

당신이 지금 잔잔한 호숫가에 조각배를 띄워놓고 그 배에서 명상에 잠겨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런데 다른 배가 당신의 배를 하고 박았다. 당신은 불쾌감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왠지 무시당한 듯한 느낌도 들었다. 조용히 혼자 명상을 즐기는 권리를 침해당한 느낌도 들었다. 당신은 화내는 것이 당연하다. 이제 단신의 정당한 분노를 부주의한 배 주인에게 퍼붓기 위해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았다.

 그런데 아뿔싸, 그 배에는 아무도 없는 것이 아닌가? 그저 빈 배가 물결에 떠내려오다가 당신의 배에 와서 부딪힌 것이다. 순간 당신의 분노는 연기처럼 사라지고 만다. 왜 그런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이 일화는 사건에 대해 외부의 사건에 연유된 것이 아닌 우리의 자의적인 해석과 원인분석에 기인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어떤 사건이나 실패, 역경에 대해 어떤 해석을 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불행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한다. 긍정적인 의미 부여의 방식에 대해 책에서는 세가지 차원이 있다고 밝혔다.

 

 1. 개인성(나에게만 일어난 일인가, 아니면 나를 포함하여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2. 영속성(항상 그런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만 어쩌다 그런 것인가) 3. 보편성(모든 것, 모든 면이 다 그런 것인가, 아니면 그것만 그런 것일 것인가?)

 

 나만 실패한 것이 아니다(개인성), 어쩌다 운이 좋지 않고 상황이 안 좋아서 이번에만 실패한 것뿐이다(영속성), 나는 이번 일만 실패했을 뿐이지, 내 인생의 다른 면까지 다 실패한 것은 아니다(보편성). 어떤 부정적인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는가를 이 세가지 차원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세상일을 받아들이는 습관을 들이면 회복탄력성은 놀랍게 향상될 것이다.

 

2편에서는 책에서 소개된 회복탄력성 평가와 향상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isaackim.tistory.com
김종권 (Isaac Kim)
Posted by Isaac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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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tin

    읽어보고 싶어지는군요^^

    2010/03/12 17:4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