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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EV트렌드코리아 2019' 개막

[2] 모터쇼/종합

by 박찬규 기자 2020. 2. 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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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2일 '오토커넥트'에 작성한 기사를 옮겨왔습니다. 

BAIC의 전기차 EU5 /사진=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9.05.02.Thu.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 2019(EV TREND KOREA 2019)’가 2일 개막했다.

오는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자동차 전시는 물론 시승과 구입정보까지 관련정보와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스폰서로 참가했다. 아울러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북경자동차, 마스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포함해 총 48개사가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신형 전기차의 출시와 차 전시, EV세미나 및 시승체험 프로그램, 소형e모빌리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닛산 부스를 찾은 VIP /사진=박찬규 

메인스폰서 포르쉐코리아는 ‘미션E 콘셉트’를 국내최초로 공개했으며 카이엔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를 통해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을 알렸다. 북경자동차와 마스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신형 EV와 신기술을 국내에 소개했다.

또 LG화학, 삼성SDI, 모던텍, 씨어스, 그린파워 등 국내 전기차충전기와 배터리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업계의 최신트렌드와 브랜드 핵심 신기술을 전시했다.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진=박찬규 

이와 함께 친환경자동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수소차∙배터리∙충전기술 컨퍼런스 ‘EV 트렌드 세미나’, ▲국내 저공해자동차 보급 정책과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저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럼’, ▲전기차∙수소차 실 사용자와 함께하는 'EV 토크콘서트 & 북콘서트', ▲자동차 미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코엑스에서 EV트렌드코리아 2019 행사가 열렸다 /사진=박찬규 

이 밖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운 관람을 위해 ▲친환경 EV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EV 시승 체험',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자동차 관련 교육 프로그램 'EV 키즈 워크샵', ▲현장 참여 이벤트 'EV 스탬프 투어', ▲EV 관련 용품 특별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자동차 시대가 이미 본격화되고 국내에서도 관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는 등 친환경자동차가 우리 생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면서 "EV트렌드코리아가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로 거듭나도록 매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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