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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C30, 미국서 '가장 안전한 중형차' 선정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7.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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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7.29.Wed.


Volvo C30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중형차 부문 가장 안전한 모델(Top Safety Pick) 선정됐다.

 

중형차 부문에서 최상의 안전성을 입증 받은 Volvo C30 독특한 후면 디자인이 특징인 도시형 해치백 모델로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세단 모델인 Volvo S40보다 22cm 짧은 길이에도 후면 충돌테스트까지 최고 등급을 받은 것. 이는 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집약된 안전기술이 바탕이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Volvo C30 차체 외부는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고, 실내로 갈수록 탄력이 강한 소재를 이용한 크럼플 (Crumple Zone) 통해 충돌 발생한 충격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여기에 대시보드 아래 강철 스트럿을 장착해, 충돌 엔진룸에 있는 부품이 실내로 침투되는 것을 방지하여 탑승자의 2 부상까지 고려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는(IIHS) 최근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최초로 실시한 2도어(2-door) 차량의 충돌테스트로, 전방, 측면 충돌시험과 함께 저속 후방추돌 , 좌석과 헤드레스트( 받침) 탑승자의 부상이나 상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있는지를 평가 기준으로 했다.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 4가지 등급으로 성적이 분류된다.

중형차 부문에서는 볼보의 C30이, 소형차 부문에서는 혼다 시빅(CIVIC) 4도어 모델과 포드 포커스 2도어 모델이 최고점을 획득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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