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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만 바꿔도 연비 좋아진다니까요?", 브리지스톤 기자간담회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4. 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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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브리지스톤 우시코보 히사오 본부장이 참석해 기술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4.02.Thu.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대표 사노 토모야)는 지난 1, ‘에코피아 EP100’2009 서울모터쇼 공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는 브리지스톤에서 현재 승용차용
/소형트럭용 타이어 개발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우시코보 히사오(
牛窪 寿夫) 본부장이 참석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00’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우시코보 본부장은 구름저항은 30% 낮아졌는데도 성능은 기존 동급 제품과 비슷하다.”면서, “나노프로테크 기술이 적용돼 성능은 유지하면서 회전저항을 줄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에코피아 제품이 토요타 프리우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F1 등의 고성능 타이어에도 친환경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유해 소재 개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는 우리는 에코피아 제품에 60% 이상 비석유 재료를 사용한다.”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제조단계에서부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EP100의 출시 가격에 대해서 기존제품보다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보다 높은 가격대 책정할 예정이라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전했다.


[취재, 사진: 박찬규]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본 기사는 카티비(Car-tv.tv) 자동차 뉴스에 함께 보도됩니다. ##
*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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