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그란 투리스모 5 (Gran Turismo® 5)
플랫폼: PlayStation®3
장르: 레이싱
출시: 2010년 11월 24일
▲레이싱에서의 혁명
지금까지 PlayStation® 독점으로 출시돼 5,6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란 투리스모 (Gran Turismo) 시리즈는 가장 사실적이고, 완벽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는 타이틀로,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Real-driving Simulation)이라는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PS3™에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본편으로써 최초로 발매되는 이번 작품은 이제까지의 작품을 훨씬 능가하는 스케일의 내용이 포함됐다.
‘Mercedes Benz SLS AMG’이나 ‘Volkswagen typ2(T1) SambaBus’, 그리고 폴리포니 디지털 (Polyphony Digital Inc.)이 레드 불 레이싱 (Red Bull Racing)과 협력해 개발한 레이싱 카 ‘X1 프로토타입 (X1 Prototype)’ 등 클래식 명차에서 꿈의 컨셉카에 이르는 1,000종을 넘는 차가 수록됐다. 또한, 70 가지가 넘는 코스가 수록돼 세계의 유명 서킷이나 명승지를 최고급 차로 달리는 기쁨을 체감할 수 있으며, 동시에 코스 만들기 기능으로 무한대의 코스를 즐길 수 있다.
그란 투리스모 5는 사실적으로 재현된 그래픽, 최초로 파손 효과가 구현된 물리 엔진의 향상과 더불어 최신 기술인 ‘3D’ 과 유저의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 트랙킹 (Face Tracking)’이 적용됐다.
또한, 인공지능 (AI) 드라이버를 육성해 팀의 감독으로서 게임을 즐기는 ‘레이싱 RPG’라고도 할 수 있는 B-스펙 모드 (B-spec Mode)가 그란 투리스모를 대표하는 특징으로 완성 됐다. 여기에 더해、온라인 기능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레이스, 채팅, 코스나 튜닝 아이템을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그란 투리스모 5의 새로운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기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글로벌 서버에 의해 일괄적으로 운영돼, 업데이트 콘텐츠를 전세계에서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 기능의 일부는 Gran-Turismo.com (www.gran-turismo.com/)을 통해 웹 브라우저상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게 돼, 언제 어디서도 PC를 경유해 그란 투리스모 5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그란 투리스모 5 주요 특징
1) 기술적 한계 도전
- 3D 입체 게임: 그란 투리스모 5는 게임의 모든 부분이 ‘3D 입체’로 제작돼, 지금까지는 경험치 못한 실감나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 페이스 트랙킹 (Face Tracking): 유저가 게임 내에서 주행을 하다가 얼굴을 돌리면 그 각도에 따라 게임 화면의 시야도 따라 바뀌는 ‘페이스 트랙킹’ 기능이 추가됐다. 예를 들면, 따로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머리를 돌림으로써 양 옆의 사이드 미러를 더 확실하게 볼 수 있다.
- 물리 엔진: 그란 투리스모 5에는 이전에 비해 대폭 향상된 물리 엔진이 탑재돼, 차량 전복에서부터 각종 실감나는 파손에 이르기까지 한 층 더 진화된 게임성을 보여준다.
- 다이나믹 웨더 시스템 (Dynamic Weather System): 실시간으로 날씨효과가 바뀌어 같은 트랙이라도 안개 낀 새벽, 화창한 오후, 눈과 비가 몰아치는 밤 등 날씨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드라이빙을 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2) 가장 완벽한 레이싱 경험
- 다양한 차종 탑재: 버스, 클래식 카에서부터 람보르기니 (Lamborghini)에 이르기까지 1,000여종 이상의 공간과 시대를 아우르는 차종 탑재
- 다양한 코스: 생생하게 묘사된 전세계의 실제 다양한 드라이빙 코스가 포함돼, 마치 실제 장소를 운전하는 듯한 경험 전달하며, 특히 나스카, 드리프트, 카트 등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코스도 포함됐다.
- X1 프로토타입’ 프로젝트 (X1 Prototype Project):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Sony Computer Entertainment)와 레드 불 레이싱 (Red Bull Racing)이 협력해 모든 기술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가상의 차를 만들어 보기 위한 프로젝트로, 자동차 역사상 그 어느 차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극대화된 성능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레이싱 카가 수록됐다.
- 코스 메이커 (Course Maker):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됐다.
- 카트 레이싱 (Kart Racing):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최초로 카트 레이싱이 추가돼,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물리엔진에 기반한 전혀 새로운 형태의 카트 게임을 구현했다.
3) 입문층을 위한 다양한 기능
- 포토 트레벨 모드 (Photo Travel Mode): 자신의 차를 전세계적으로 멋진 풍경이 있는 곳에 세워놓고, 이를 가상의 DSLR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포토 트레벨 모드가 탑재됐다.
- 커리어 모드: 입문층도 쉽게 드라이빙 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A-Spec career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탑재됐다.
- GT LIFE: 실제 드라이버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레이싱 팀 감독’이 돼 여러 레이싱 게임에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에 이길 경우 신규 차종 등 여러 보상을 얻는 모드가 추가됐다. 이렇게 얻은 다양한 차들은 자신 만의 차고를 통해 사고 팔거나 튜닝을 할 수 도 있다.
- 마이 라운지 (My Lounge): 온라인 로비인 마이 라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레이싱 코스를 선택해 그 어떤 플레이어와도 다양한 대결을 펼치거나, 다른 플레이어들이 하는 경주를 라이브로 볼 수 도 있다.
- 마이 홈 (My Home): 그란 투리스모 5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마이 홈은 누구라도 쉽게 친구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사진을 공유하며, 차와 부품을 선물로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한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관련글 링크>
01. 소니, 카레이서도 반한 '그란투리스모5' 출시
BMW 5 시리즈, 디자인 3관왕 달성! (0) | 2010.12.04 |
---|---|
베텔이 운전한 프로토타입 머신 X1? (0) | 2010.11.27 |
소니, 카레이서도 반한 '그란투리스모5' 출시 (0) | 2010.11.27 |
현대차 팔로잉 하면 YG패밀리 콘서트 티켓 준다 (0) | 2010.11.26 |
SM5 뉴 임프레션, 역사 속으로 퇴장 (0) | 2010.11.2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