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 프로토타입 (Prototype)' 프로젝트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Sony Computer Entertainment)와 레드 불 레이싱 (Red Bull Racing)이 협력해 모든 기술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가상의 차를 만들기 위한 도전이다.
이런 도전의 시작은 의외로 간단하다. '모든 규칙과 제약을 극복한 궁극의 속도를 가진 자동차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성능을 내며, 직접 운전하는 느낌은 어떨까?'라는 원초적 질문이 그 계기로 작용했다.
레드 불 레이싱의 공기역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그간 챔피언십에서 다양한 우승차를 디자인한 애드리앙 뉴웨이(Adrian Newey)가 X1 프로토타입 프로젝트의 기술 자문으로 참여해 새로운 도전을 했다.
그 결과로 'X1 프로토타입'은 지금까지 자동차 역사상 그 어느 차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극대화된 성능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레이싱카로 거듭났다.
실제 포뮬러원 그랑프리 2010 시즌 챔프인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이 직접 X1 프로토타입을 운전해본 결과 스즈카(Suzuka) 서킷에서 기존 코스 완주 시간을 20초 이상 단축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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